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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Date : 2010/11/16
Passage : 마태복음 22:34~46
Keyverse : 37

종교적인 라이벌인 사두개인들이 예수님에게 참패를 당했다는 소식은 바리새인들에게 기쁨을 주었습니다. 이에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시험하여 자신들이 예수님보다 한 수 위라는 것을 증명해 보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예수님에게 율법 중에서 어떤 계명이 큰 지를 질문했습니다. 이것은 율법에 정통한 사람만이 대답할 수 있는 어려운 질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구약성경의 핵심이라고 명쾌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성경에 능통하신 분입니다. 예수님에게 성경에 대해서 묻는 것은 책 저자에게 책의 주제를 묻는 것과 같습니다. 이번에는 예수님이 먼저 바리새인들에게 질문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시편 110:1절에 기초하여 그들에게 질문하신 후 그리스도의 신성을 명쾌하게 증거하시자 그들은 한마디도 대답하지 못했습니다.
율법의 핵심은 사랑입니다. 사랑은 사람이 힘써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이요 삶의 방향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이웃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다른 것을 아무리 잘 해도 무가치하고 헛된 삶을 산 것입니다. 바리새인들은 성경을 많이 아는 듯 보입니다. 실제로 그들은 성경지식을 많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하나님보다 이 세상에서 누리는 종교적 권력을 더 사랑했습니다. 또한 이웃보다 자기 자신을 더 사랑했습니다. 이런 그들의 삶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에서 멀었고 그 내면에 진정한 행복이 없었습니다.

Application: 자기를 사랑합니까?
One Word: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