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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

Date : 2010/11/15
Passage : 마태복음 22:23~33
Keyverse : 32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두개인들이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그들은 부활이 없다는 것을 주장하기 위해 도저히 있을 것 같지 않은 이야기를 만들었습니다. 한 집안의 장남이 장가들었다가 죽자 둘째 동생이 율법에 따라 형수와 결혼을 했습니다. 그런데 둘째도 죽고 셋째, 넷째, 다섯째, 여섯째, 일곱째까지 모두 형수와 결혼을 했는데 죽었습니다. 나중에는 그 여인도 죽었습니다. 사두개인들은 부활이 있다면 이 여인은 누구의 아내가 되어야 하겠느냐며 그러므로 부활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이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오해했다고 말씀하십니다. 왜냐하면 부활 때에는 시집도 가지 않고 장가도 가지 않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사두개인들도 권위를 인정하는 모세 오경을 인용하여 부활을 증거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자신을 나타내실 때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그 믿음의 조상들이 현재 부활하여 살아있음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십니다. 죽음이 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가치관은 “내일 죽을 터이니 먹고 마시자”입니다. 그들은 세상에 소망을 두며 세상에 있는 것들에 집착하며 삽니다. 그러나 죽음은 끝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성도들은 영광스러운 부활의 몸을 입고 하나님 앞에서 항상 살아있게 됩니다. 이 소망이 있기에 우리는 흔들리지 않고 주님이 주신 사명에 더욱 힘쓸 수 있습니다.

Application: 부활 신앙을 가지고 살아가십니까?
One Word: 부활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