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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 잔치의 비유

Date : 2010/11/13
Passage : 마태복음 22:1~14
Keyverse : 2

예수님은 천국이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왕은 황태자의 혼인 잔치가 가까워지자 초청한 사람들에게 자기 종들을 보내 혼인 잔치에 오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오기를 싫어했습니다. 왕은 다시 다른 종들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한 사람은 자기 밭으로 가고 어떤 사람은 자기 사업을 위해 떠나가 버렸습니다. 심지어 남아 있는 사람들 중에서 어떤 사람들은 혼인잔치에 오라고 하는 종들을 잡아 모욕하고 죽이기까지 했습니다. 임금은 군대를 보내 그들을 진멸하고 그 동네까지 불살라 버렸습니다. 세상일에 몰두하다 천국 초청을 거절하는 사람들은 이처럼 불행한 결과를 맞게 됩니다.
왕은 미리 초청한 사람들이 합당하지 않기 때문에 네거리 길에 가서 만나는 대로 초청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종들은 왕의 명령에 순종하여 악한 자나 선한 자나 구분 없이 만나는 대로 혼인 잔치에 초청했습니다. 이로 인해 혼인 잔치는 손님들로 가득하게 되었습니다. 잔치를 앞두고 왕은 손님들을 보기 위해 예식장에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그곳에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는 왕이 준 예복을 입고 혼인 잔치에 참석해야 했지만 이를 거절한 사람이었습니다. 왕은 사환들에게 명령하여 그 사람의 손발을 묶어 바깥 어두운 데 내던지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는 그곳에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습니다. 그러나 예복 곧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가 없이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믿음으로 인한 의의 옷을 입고 의로운 행실을 준비해야 천국 혼인잔치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Application: 천국 혼인 잔치에 참석할 준비가 되었습니까?
One Word: 의의 예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