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0/11/11
Passage : 출애굽기 17:8~16
Keyverse : 16
아말렉이 르비딤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공격했습니다. 모세는 즉시 여호수아에게 사람을 택해서 아말렉과 싸우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들고 산 꼭대기에 올라갔습니다. 모세는 그곳에서 하늘을 향해 손을 들었습니다. 모세가 손을 든 것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겼습니다. 이를 본 아론과 훌은 돌을 가져다가 그 위에 모세를 앉게 했습니다. 그리고 모세의 손이 피곤하지 않도록 양쪽에서 팔을 붙들어 모세의 손이 내려오지 않도록 했습니다. 이렇게 했을 때 여호수아는 아말렉을 무찌를 수 있었습니다. 영적인 싸움에 있어서 함께 동역하여 기도의 손을 올릴 때 하나님이 승리를 주십니다.
아말렉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후 하나님은 모세에게 이 승리를 책에 기록하여 기념할 뿐 아니라 여호수아의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려주라고 말했습니다. 그 후 모세는 제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 곧 ‘여호와는 나의 깃발’ 이라고 불렀습니다. 하나님은 친히 아말렉과 더불어 대대로 싸우겠다고 맹세하셨습니다. 아말렉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괴롭히는 민족입니다. 하나님의 맹세를 통해 모세와 이스라엘은 아말렉과의 싸움에 대한 승리를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싸우실 때 어떤 원수와의 싸움에서도 능히 승리할 수 있습니다.
Application: 영적 싸움에서 누구를 의지합니까?
One Word: 여호와 닛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