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0/10/30
Passage : 고린도전서 16:1~12
Keyverse : 7
사도 바울은 심한 기근 중에 있는 예루살렘 교회를 위한 헌금에 대해 말합니다. 먼저 준비하고 모아서 헌금하도록 했습니다. 준비된 헌금에는 애정과 헌신이 담겨 있습니다. 아무런 준비 없이 있다가 바울이 갔을 때에야 헌금한다고 부산을 떨어서는 안 됩니다. 또 모든 사람이 각자 헌금하도록 했습니다. 나는 빠져도 되겠다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헌금 액수에 대해서는 수입에 따라 드리도록 했습니다. 헌금은 성도들이 받은 은혜를 함께 나누는 일입니다(3). 다시 말해 헌금은 자신이 받은 은혜를 표현하는 일입니다. 헌금은 그 사람의 마음과 신앙을 나타냅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에 가면 얼마 동안 머물고자 합니다. 그곳에서 겨울을 지내고자 하는 소원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기 의지를 앞세우지 않았습니다. 만약 주께서 허락하시면 그렇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는 항상 자기 뜻보다 주님의 뜻을 앞세웠습니다. 그는 오순절까지 에베소에 머물고자 했습니다. 그 이유는 거기에 복음의 문이 활짝 열렸기 때문입니다. 그는 성령이 역사하실 때 더욱 열심히 일하고자 했습니다. 동시에 그는 성령의 흥왕한 역사에 따르는 많은 대적들과의 필연적인 싸움을 피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기 좋을 대로 일하지 않고 주님이 원하시는 방향에 따라 순종했습니다. 우리는 복음 사역을 감당할 때 자기의 원하는 대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과 방향에 따라야 합니다.
Application: 누구의 뜻대로 일하십니까?
One Word: 주께서 허락하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