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부활하심으로 우리 인생들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무엇보다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과거에 사람들은 아담으로 인해 들어온 죄와 사망의 권세에 지배당하며 살았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각 사람이 영생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영원한 부활과 영생의 축복에 동참하는 데는 순서가 있습니다. 가장 먼저는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시는 그리스도이십니다. 다음은 주님을 믿는 자들입니다. 그런데 부활의 권능은 인생에게만 미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부활의 권능으로 모든 사탄의 세력, 죄악의 세력, 불의의 세력, 최후에는 사망의 세력을 다 멸하십니다. 그 때 예수님은 왕 노릇하시며 온 우주 만물의 질서를 회복하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부활로 인해 펼쳐질 영생과 만유 회복의 비전을 바라보며 살아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부활의 예수님을 믿고 소망하며 현실의 어려움을 피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 고백했습니다. 이는 날마다 부활신앙으로 일어나는 삶입니다. 그는 위험한 상황에 처할지라도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고 생명을 걸고 도전했습니다. 우리도 자신에게 맡겨진 모든 일들을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감당해야 하겠습니다. 반면 부활을 믿지 못한 자들은 “내일이면 죽을 목숨, 먹고 마시자”고 말하면서 현재의 쾌락을 추구합니다. 이들은 부활 신앙으로 사는 자들에게 악영향을 끼쳐 죄를 짓도록 유혹합니다. 그러나 부활의 예수님을 믿는 자는 영적으로 깨어서 선을 행하며 성별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Application: 부활의 주님 안에서 나의 자랑이 무엇입니까
One Word: 나는 날마다 죽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