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8/09/18
Passage : 사도행전 8:26~40
Keyverse : 31
사마리아에서 복음 역사가 무르익어 갈 때 주의 사자가 빌립을 광야 길로 이끌어 내셨습니다. 빌립이 순종해서 가보니 에디오피아의 재무부 장관인 내시가 예루살렘 성전에 예배하러 왔다가 돌아가는 중이었습니다. 내시는 수레에 앉아 성경 중 이사야의 글을 열심히 읽고 있었습니다. 이 때 성령께서 빌립더러 수레로 가까이 나아가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빌립은 즉시 순종하여 내시에게 달려가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렇게 하여 예루살렘에서 시작된 복음이 사마리아뿐만 아니라 저 멀리 아프리카에서 온 이방인에게까지 전파되었습니다. 이는 성령께서 세계선교를 친히 주관하고 계심을 보여줍니다. 빌립은 처음부터 끝까지 성령의 지시하심에 절대적으로 순종하는 성숙한 전도자였습니다.
빌립은 에디오피아 내시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도왔습니까? 빌립이 읽는 것을 깨닫느냐고 묻자 내시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지도해주는 사람이 없으니 어찌 깨달을 수 있느냐?” 내시는 빌립에게 이사야의 구절이 도대체 누구에 관하여 말하는 것인지를 물었습니다. 빌립은 이사야 말씀을 기초로 예수님을 가르쳐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는 이사야 말씀과 예수님을 연결시켜 복음을 명쾌하게 설명하는 훌륭한 성경선생이었습니다. 내시는 빌립이 전한 복음을 듣고 길에서 내려 즉시 세례를 받았습니다. 지도해 주는 사람이 있어야만 한 생명이 구원을 얻고 셰계선교 역사가 이루어집니다. 사람들에겐 복음을 지도해주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
Application:
One Word: 지도해주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