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라임과 이스라엘이 거짓과 속임수로 하나님을 에워쌌습니다. 그들은 앗수르와 조약을 맺고 애굽을 의지하면서도 우리에게 불의에 해당하는 죄가 어디 있는가, 우리가 언제 하나님께 거짓을 행했고 속임수를 행했냐고 당당하게 반문합니다. 하나님은 이런 이스라엘에게 야곱을 예로 들면서 너희들이 변화되지 못했을 때의 야곱처럼 얼마나 거짓되고 속임수에 능한 삶을 살고 있는지를 돌아보라고 하십니다. 야곱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 그분과의 약속을 기억하고 약속을 이루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께로 돌아왔고 이스라엘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그러니 이스라엘도 야곱처럼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합니다. 더 이상 바알을 따라서는 안 됩니다. 이제는 하나님께로 돌아와 인애와 정의를 지켜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표현으로 이웃을 사랑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거짓 저울을 들고 속이기를 좋아하는 상인처럼 삽니다. 그들은 많은 재물을 가졌다고, 속인 재물을 깨끗하게 벌었다고 우깁니다. 하나님은 이런 그들에게 애굽에서 종살이 할 때부터 그들과 함께 하셨고 지금도 함께 하고 있음을 깨우치십니다. 하나님은 그 옛날 야곱을 오래 참고 험악한 세월을 통해 그를 교정하시고 고치신 것처럼 이스라엘과 논쟁하고 싸우겠다고 하십니다. 그리하여 마침내 울며 하나님께 간구하는 야곱처럼 이들을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만들고 인애와 정의를 지키며 항상 하나님을 바라는 백성으로 만들겠다고 하십니다.

Application: 때마다 범죄 하는 우리가 살 수 있는 길이 무엇입니까?
One Word: 하나님께로 돌아가면 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