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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

Date : 2025/06/09
Passage : 호세아 11:1~11
Keyverse : 8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어렸을 때 그들이 애굽에서 노예생활을 할 때 아들로 불러내셨습니다. 그들이 아직 어리고 연약할 때 그들을 팔로 안으시고 걸음을 가르치셨습니다. 그들이 반역할지라도 짐승의 줄이 아닌 사람의 줄, 곧 사랑의 줄로 이끄셨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선지자들을 통해 부르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면 더욱 바알들에게 제사하며 새긴 우상 앞에 분향했습니다. 그들은 고집스럽게 하나님 앞에서 물러갔고 하나님에게로 돌아오기를 거절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이스라엘의 패역에 대해 앗수르를 통해 심판하실 수밖에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택한 백성 이스라엘을 어찌 놓겠느냐고 하십니다. 어찌 버릴 수 있겠냐고 하십니다. 그들의 죄악을 볼 때 그들은 소돔과 고모라 주위에 있던 아드마와 스보임 같이 멸망당해 마땅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자기 백성 이스라엘을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고 하십니다. 그들을 향한 나의 긍휼이 온전히 불붙듯 한다고 하십니다. 이는 내가 하나님이요 사람이 아니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택한 백성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셔서 그들을 멸망시키고자 하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의로운 징계를 통해 그들을 거룩한 백성으로 만들고자 하십니다. 하나님은 장차 그들을 애굽과 앗수르에서 돌아오게 하실 것입니다. 택한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긍휼을 생각할 때, 죄로 인해 멸망 받을 수밖에 없는 우리에게 소망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징계 속에서도 우리를 거룩하게 빚어가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Application: 죄인인 우리가 어떻게 소망을 가질 수 있습니까?
One Word: 택한 백성을 결코 포기하지 않으시는 긍휼의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