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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서 있게 예배드리라

Date : 2010/10/24
Passage : 고린도전서 14:26~40
Keyverse : 40

당시 성도들은 함께 모여 찬송, 말씀, 계시, 방언, 통역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으로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때 모든 것이 교회의 덕이 되게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질서를 지켜야 합니다. 누군가 방언으로 말할 때는 둘이나 셋이 차례대로 말하고 통역을 세워야 합니다. 만약 통역하는 사람이 없으면 방언은 교회에서 하지 말고 개인적으로 해야 합니다. 예언하는 자도 두세 명이 말하고 다른 이는 분별해야 합니다. 또 다른 사람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예언을 하다가도 절제하고 그쳐야 합니다. 이래야 모두가 차례대로 예언하고, 신자들 모두가 배우고 격려를 받습니다. 각 사람이 자기 말만 하려고 하면 교회가 시끄러워지고 질서가 깨집니다. 하나님은 무질서의 하나님이 아니시요 화평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질서 있고 평화로운 예배를 드릴 때 하나님이 거기 계십니다.
당시 고린도 교회에서는 여자들의 지위가 높아졌습니다. 이것이 지나쳐 여자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교회가 혼란스러워졌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여자들은 질서를 위해 교회에서 잠잠해야 합니다. 또 신자는 자신에 대해 진실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자기에게서 나온 것으로 착각해서는 안 됩니다. 말씀을 자기만 받은 것처럼 교만한 자세를 가져서도 안 됩니다. 내가 하나님의 종이면 남도 그러합니다. 다른 사람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자신도 인정받지 못합니다(38). 신자들이 교만한 마음을 버릴 때 교회에 질서가 생기고 평화스럽게 됩니다.

Application: 왜 예배에 질서가 필요합니까?
One Word: 화평의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