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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과 위로의 여인 리브가

Date : 2025/05/01
Passage : 창세기 24:50~67
Keyverse : 67

아브라함의 종은 하나님이 이삭과 리브가의 결혼을 어떻게 인도하셨는지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가족들은 이 일이 하나님께로 말미암았음을 깨닫고 결혼을 허락했습니다. 종은 여호와께서 형통한 길을 주셨기 때문에 다음날 빨리 돌아가고자 했습니다. 그는 긴장을 늦추지 않고 이삭의 결혼 중매 사명을 충성되게 감당했습니다. 가족들이 리브가를 불러서 이 사람과 함께 가겠냐고 물었을 때, 바로 ‘가겠나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가나안 땅은 하란에서 멀리 떨어져 있고 낙후된 곳이기 때문에 낯설고 두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리브가는 종의 말을 듣고는 하나님이 이 결혼을 인도하셨음을 확신했습니다. 그녀는 아브라함의 종이나 신랑인 이삭보다 하나님을 더 믿었습니다. 자신의 장래를 전폭적으로 하나님께 맡겼습니다. 리브가는 아브라함처럼 믿음으로 하란에서 가나안으로 오게 된 ‘여자 아브라함’이었습니다. 가족들은 리브가를 위해 “너는 천만인의 어머니가 될지어다”, “네 씨로 그 원수의 성문을 얻게 할지어다”라는 복을 빌어주었습니다. 종은 리브가와 함께 이삭에게 돌아가서 이 결혼에 하나님의 섬세한 인도하심이 있었음을 알려주었습니다. 이삭은 40세에 리브가를 아내로 삼고 사랑했습니다. 그는 리브가의 사랑과 섬김으로 어머니를 잃은 슬픔을 위로받았습니다. 믿음과 사랑, 섬김이 풍성한 리브가가 아브라함의 집에 왔을 때 썰렁하던 집안이 신속하게 안정을 찾았습니다. 이삭은 리브가를 얻어 2대 믿음의 조상 이삭 시대를 시작했습니다. 아브라함도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이삭과 리브가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쉼을 누렸습니다.

Application: 리브가처럼 믿음과 내면성 있는 사람으로 준비되었습니까?
One Word: 이삭이 위로를 얻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