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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인자하심이 어찌 그리 보배로운지요

Date : 2010/10/18
Passage : 시편 36:1~12
Keyverse : 7

이 시에는 주님을 사랑하는 자와 악인의 모습이 대조되어 나타나 있습니다. 악인은 그 눈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습니다. 그들은 자기 죄가 드러나지 않고 미움을 받지도 않을 것이라며 자랑합니다. 그들의 말은 죄악과 속임으로 가득합니다. 심지어 잠자리에서도 오직 악한 짓을 행할 궁리를 하며, 늘 악한 길을 고집합니다.
반면 주님을 아는 자(사랑하는 자)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그는 온 땅에 충만하신 하나님을 노래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하늘에 이를 만큼 무한하고, 그 진실하심은 구름위에 닿으며, 그 의로우심은 산과 같고, 그 공평하심은 넓고 깊은 바다와도 같습니다. 주님은 온 세상의 모든 사람과 짐승들을 다 돌보아주십니다. 주님의 사랑이 너무나 귀하기에 사람들이 그 날개 그늘 아래로 피하여 숨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날개 아래야말로 우리가 피할 가장 안전한 장소입니다. 하나님의 집에서 우리는 살진 것으로 풍족함을 얻습니다. 주님은 목마른 우리 영혼이 기쁨의 강물을 마시게 해주십니다. 악인의 삶에는 참된 기쁨과 만족이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집에서 우리 영혼은 참 만족과 기쁨을 누립니다. 하나님이 생명의 원천이시기에, 우리 인생은 하나님 안에서 참 생명을 얻습니다. 주님의 빛 안에서 우리는 빛을 보게 됩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자, 마음이 정직한 자에게 주님은 그의 사랑과 공의를 베푸시며 그들을 악인으로부터 보호해주십니다.

Application: 어떤 사람이 복됩니까?
One Word: 주의 날개 그늘 아래 피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