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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데반의 순교

Date : 2008/09/16
Passage : 사도행전 7:39~60
Keyverse : 60

스데반은 이스라엘 조상들의 죄악을 지적했습니다. 그들은 모세에게 불순종하고 옛 생활을 동경하며 우상을 숭배했습니다. 또 그들은 성전을 우상시했습니다. 그러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서 사람의 손으로 지은 성전 안에 갇혀 계실 수는 없습니다. 스데반은 유대인들이 자기 조상들과 같이 항상 성령을 거스르고, 메시아를 죽이고, 말씀을 불순종한 죄악을 날카롭게 책망했습니다. 스데반은 공회의 위협 속에서도 생명을 걸고 그들의 죄악에 도전하여 회개를 촉구했습니다.

책망을 들은 유대인들은 회개는커녕 스데반을 향하여 이를 갈았습니다. 이런 긴박한 상황에서도 스데반은 성령으로 충만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았습니다. 이 때 유대인들이 큰 소리를 지르며 달려들어 스데반을 성 밖으로 끌어내 돌로 쳤습니다. 스데반은 돌에 맞아 죽으면서 자기 영혼을 예수님께 맡겼습니다. 그리고 간절한 마음으로 그들을 위해서 용서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는 예수님이 드리신 마지막 기도와 같습니다(눅23:34). 우리도 복음을 배척하는 자들을 만날 때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며 그들을 위해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성령님은 우리가 사거나 팔 수 있는 분이 아닙니다. 성령님은 우리가 순종해야 할 하나님이십니다.

Application:
One Word: 순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