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은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작품에는 만든 이의 능력과 성품, 나타내려는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사람은 변하고, 사람의 사상과 문화도 변합니다. 그러나 날은 날에게 지식을 전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수하여, 낮과 밤은 세상 끝날까지 변치 않는 지식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사람의 언어와 다른 언어로, 사람의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것까지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하나님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크시고 전능하신 분인지, 얼마나 지혜롭고 신실하며 아름다우신 분인지, 하늘과 땅은 찬양하고 있습니다. 자주 자연을 접합시다. 자연만 보는 것이 아니라 자연 너머에 계시는 하나님, 자연이 외치는 소리, 자연이 드러내는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 듣고 느껴봅시다. 시인이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절로 노래하게 되고 춤이라도 추고 싶습니다. 마음은 해처럼 밝아지고 지혜가 생깁니다. 영혼이 살아나며 힘이 생깁니다(5,6).
하나님의 말씀은 완전하고 정직하고 순결합니다. 말씀은 지친 자의 영혼을 소성시킵니다. 마음을 기쁘게 하고 눈을 밝게 하며 의롭게 합니다. 시인은 하나님의 말씀의 가치를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맛을 보았습니다. 순금보다 더 귀하고 꿀보다 더 달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세상 그 무엇보다도 더 사모했고 묵상했습니다. 시인은 또 하나님의 말씀으로 경고를 받았습니다. 경고를 받고 말씀을 지켰습니다. 그 상은 참으로 컸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시인을 위험과 유혹으로부터 구원했고 그 인생을 반석 위에 세웠습니다(14). 말씀을 사모하고 즐거워하고 있습니까?
사람은 우둔하고 진실하지 않으며 불결합니다. 시인은 자기 허물을 능히 깨달을 자가 없고 숨은 허물에서 벗어날 자가 없다는 것을 압니다. 사람이 얼마나 죄에 약하고 부패한지를 압니다. 시인은 자신도 예외가 아님을 잘 알고 있습니다. 자신이 고의로 죄를 짓고 죄가 주장하는 자가 될 것을 두려워합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말씀의 지배를 받기 원합니다. 행동뿐만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말, 눈에 보이지 않는 묵상까지도 주님의 마음을 기쁘게 하기를 바랍니다. 그 정도로 하나님을 기쁘게 하고 싶은 소원이 강했습니다. 또한 말과 묵상이 행동과 삶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말씀에서 벗어나지 않기를, 죄가 그것들을 주장하기 않기를 원했습니다.
Application: 내가 사모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One Word: 순금보다 더 사모할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