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8/09/15
Passage : 사도행전 7:17~38
Keyverse : 34
스데반은 모세를 키우시고 부르신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신가를 증거합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때가 가까이 왔습니다. 애굽의 새 임금은 이스라엘의 어린 아이들을 내버려 살지 못하게 했습니다. 이로 인해 석 달 동안 아버지 집에서 몰래 길러지던 모세도 버려져야 했습니다. 그 때 애굽 공주가 모세를 데려다가 자기 아들로 길렀습니다. 모세는 궁중에서 애굽 사람의 모든 지혜를 배워 말과 하는 일들이 능했습니다. 나이 40세가 되었을 때 모세는 이스라엘 자손을 돌보고자 하는 생각이 났습니다. 그러나 젊은 혈기와 자기 의지와 뛰어난 지혜를 가지고도 그는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될 수 없었습니다. 그는 동족들로부터 배척을 받고 미디안 땅으로 도망하여 그곳에서 이름 없는 나그네가 되었습니다. 그런 낮아짐 속에서 그는 하나님을 깊이 만나게 되었고 여기에 하나님의 선한 뜻이 있었습니다.
미디안 땅에 온 지 40년이 찼을 때 하나님께서는 가시나무 떨기 불꽃 가운데서 모세를 부르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버림받은 모세를 그들의 구원자로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택한 백성들을 구원하기 위해 모세를 애굽으로 보내셨습니다. 모세는 수많은 놀라운 기적들을 행함으로써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구해냈습니다. 또 홍해를 건넌 뒤 모세는 40년 동안 광야에서 그들을 이끌었습니다. 모세는 동족들에게 “하나님이 너희 형제 가운데서 나와 같은 선지자를 세우시리라”고 말했습니다. 그 선지자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Application:
One Word: 저를 구원의 도구로 써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