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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

Date : 2010/09/22
Passage : 마태복음 18:21~35
Keyverse : 22

베드로는 형제가 자기에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해 주어야 하는지 알고 싶었습니다. 그는 일곱 번까지는 용서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무한정 용서하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왜 이렇게 무한정 용서를 베풀어야 하는지에 대해 비유를 들어 가르쳐주십니다. 어떤 임금이 그 종들과 결산할 때, 만 달란트 빚진 자가 있었습니다. 그 종은 자기 몸과 아내와 자식들과 모든 소유를 다 팔아도 갚을 길이 없었습니다. 이에 주인이 불쌍히 여겨 놓아 보내며 그 빚을 탕감해 주었습니다. 그 순간 그는 얼마나 감사하며 기뻐했을까요? 그런데 그 종이 나가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자기에게 백 데나리온 빚진 동료 한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는 자신이 만 달란트 탕감 받은 자라는 사실을 새까맣게 잊고서는 아직까지 빚을 갚지 않는 그 사람의 목을 잡고 빚을 갚으라고 독촉했습니다. 그 동료가 자비를 구했지만 옥에 가둬버렸습니다. 이 사실을 주인이 알게 되었습니다. 이에 주인이 그 종을 불러다가 “악한 종아 네가 빌기에 내가 네 빚을 전부 탕감하여 주었거늘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료를 불쌍히 여김이 마땅하지 아니하냐?” 책망하고 그 빚을 다 갚도록 옥졸들에게 넘겼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만 달란트나 되는 죄의 빚을 탕감 받은 자들입니다. 그렇다면 형제자매끼리의 작은 허물과 죄에 대해서는 마땅히 용서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 힘으로 형제를 용서할 수 없지만 스스로 갚을 길 없는 죄의 빚을 탕감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할 때, 용서할 수 있는 힘과 은혜를 덧입을 수 있습니다.

Application: 몇 번이나 용서해야 합니까?
One Word: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