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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합심 동역

Date : 2008/09/13
Passage : 사도행전 6:1~15
Keyverse : 3,4

그 때에 제자가 많아지고 구제사업도 활발해졌습니다. 그러나 구제가 공평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원망이 생겼습니다. 이에 사도들은 자기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놓고 구제 활동에만 몰두하는 것이 옳지 않음을 회개했습니다. 그들은 성령과 지혜가 충만한 일곱 사람을 세워서 이 일을 맡기고, 자신들은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기로 결단했습니다. 온 무리가 이 말을 듣고 기뻐하여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 일곱을 택하여 세웠습니다. 사도들과 일곱 집사들이 각각 일을 나누어 합심 동역하여 섬기자,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해졌습니다.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욱 심히 많아지고, 수많은 제사장 무리들까지도 말씀에 복종했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동역의 역사입니다. 은사와 능력에 따라 짐을 나누어질 때 하나님의 역사가 왕성해집니다.

한편 스데반은 재정 관리를 맡은 일곱 사람들 중에 하나였습니다. 그는 은혜와 권능이 충만하여 큰 기사와 표적을 행했습니다. 스데반을 시기하는 자들이 회당에서 그와 변론했으나 지혜와 성령으로 말함을 능히 당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자 그들은 사람들을 매수하여 거짓증인으로 세웠고 스데반을 공회로 끌고 갔습니다. 스데반은 억울한 고소를 당했지만 결코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았습니다. 공회 중에 앉은 사람들이 다 스데반을 주목해 보았는데 그의 얼굴은 천사의 얼굴과 같았습니다. 그는 말씀을 지혜롭게 전할 뿐만 아니라 내면에 하나님의 은혜가 넘쳤습니다.

Application:
One Word: 왕성한 말씀 역사의 비결은 합심동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