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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불의를 당하는 것이 낫지 아니하냐

Date : 2010/08/21
Passage : 고린도전서 6:1~11
Keyverse : 7

사도 바울은 교회 내에서의 다툼이 있을 때 어떻게 처리해야 한다고 권면 합니까?
첫째, 교회 내에서 조용히 해결하라고 말합니다(1-6). 교회 내의 문제를 세상 법정으로 가져가면 안 됩니다. 왜냐하면 성도는 장차 예수님의 재림 때 세상을 심판하고 천사까지 판단할 수 있는 위치에 있기 때문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지혜를 가진 사람들이기 때문에 세상의 일을 영적으로 분별할 수 있습니다. 이런 성도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그 문제를 들고 세상 법정에 나갈 수 없습니다. 둘째, 차라리 양보하고 손해 보라고 합니다(7,8). 고린도 교인들은 서로 송사하여 세상 법정에서 싸움으로 이미 완연한 허물이 드러났습니다. 이것은 교회로서 실패한 것입니다. 교회에서 싸우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서로 옳다고 주장하며 손해 보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그들에게 바울은 차라리 손해보고 양보하는 것이 낫다고 권면합니다. 다 같은 주의 형제끼리 싸우면 세상 웃음거리가 되기 때문에 먼저 손해보고 양보해야 합니다. 셋째, 하나님 나라를 상속받을 자로 합당하게 살라고 말합니다. 불의한 자가 하나님 나라를 상속받지 못합니다. 반면에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과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받고 하나님 나라를 상속 받을 자들입니다. 이런 우리는 마땅히 다툼을 떠나 거룩함의 자리로 나아가야 합니다.

Application: 다툼이 있습니까?
One Word: 차라리 양보하고 손해 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