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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는 살아계시니

Date : 2010/08/19
Passage : 시편 18:31~50
Keyverse : 46

다윗은 일생 많은 전쟁을 하며 절체절명의 위험한 순간들을 수없이 겪었습니다. 온통 원수들에게 둘러싸인 가운데, 더 이상 피할 곳도 없고, 살아남으려고 미치광이 흉내를 내야 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적의 공격으로 인해 성은 불타고, 아내와 자녀들이 다 사로잡혀가고, 절망에 빠진 부하들로부터 돌로 맞아죽게 될 위기에 처하기도 했습니다. 계속되는 수많은 고난들 속에서 다윗은 오직 하나님을 의지했고 하나님으로 인해 힘과 용기를 다시 얻곤 했습니다. 그는 수많은 전쟁터 속에서 적들과 싸웠습니다. 두려운 순간, 위기의 순간들이 얼마나 많았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은 그에게 싸울 힘을 주셨습니다. 그의 발을 암사슴 발 같이 재빠르게 하셨습니다. 실족하지 않게 하셨습니다. 그의 손을 가르쳐 싸우게 하셨습니다. 구원의 방패로 그를 지켜 주셨습니다. 모든 적들을 그 앞에 굴복하게 하셨습니다. 마침내 전쟁 속에서 그를 건지시고 여러 민족의 으뜸이 되게 하셨습니다. 이방인들이 그에게 나아와 복종하고 섬기게 하셨습니다. 그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여호와는 살아계시니 나의 반석을 찬송하며 내 구원의 하나님을 높일지로다.”
세상은 전쟁터와 같습니다. 우리도 세상을 살아가면서 많은 위기와 두려운 일들을 겪습니다. 앞이 보이지 않는, 모든 것이 끝난 것 같은 절망에 빠질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하나님은 성령으로 기름 부은 그 택하신 자녀들을 구원하시며 인자를 베푸십니다. 이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믿을 때 우리는 용기 있게 세상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Application: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습니까?
One Word: 하나님은 나의 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