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은 선한 양심을 가졌고 하나님 앞에서 의로운 삶을 살고자 투쟁했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는 대적들로부터 억울하게 미움을 받고 도망을 다니며 많은 위험을 겪어야 했습니다. 이 시에서도 다윗은 자기를 에워싸고 목숨을 노리는 원수들 속에서 하나님에게 울부짖으며 구원해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에게 나의 의로운 호소를 들어달라고, 거짓되지 않은 입술로 드리는 기도에 귀 기울여 달라고 기도합니다. 나의 공평함을 살펴달라고 기도합니다. 그가 의롭게 살기 위해 얼마나 힘썼습니까? 주의 말씀을 따라 스스로 조심하며 악한 자의 길을 가지 않으려고 투쟁했습니다. 그는 오직 주님의 길로 행하였고 그 길에서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다윗은 의롭게 살려고 하는 자의 기도에 응답하실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주님에게 피하는 자들을 그 원수들에게서 구원해주시는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이 믿음이 있었기에 그는 하나님에게 호소하며, 눈동자처럼 지켜주시기를, 그 날개 아래 친히 보호해주시기를 기도했습니다. 악한 세상에서 의롭게 살고자 할 때 미움을 받고 억울한 일을 당합니다. 이 때 우리는 다윗처럼 주께 피하는 자들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악인의 길을 가지 않고 끝까지 주의 말씀을 따라서 의인의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오직 이 세상의 것들에 소망을 두고 살아갑니다. 재물로 욕심을 채우고, 자녀 교육과 성공으로 만족을 얻으려 하고, 재물을 자녀들에게 물려주는 것을 소망으로 삼습니다. 그러나 의인의 소망과 만족은 어디에 있습니까? 의로움 중에서 주님의 얼굴을 뵈며 주님과 함께 하면서 참 기쁨을 누리는 삶에 있습니다.

Application: 의의 길을 가고 있습니까?
One Word: 주의 얼굴을 뵈오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