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아가다보면 어려움과 위험의 때를 만나게 됩니다. 그때 우리는 어디로 피해야 하며, 무엇이 우리를 지켜줄 수 있습니까? 하나님입니다. 다윗은 위험한 순간들을 많이 겪었습니다. 그때마다 그는 오직 하나님에게 피하였고 하나님은 그를 지켜 주셨습니다. 그는 ‘주는 나의 주님이시오니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을 볼 때 그의 마음도 기뻤습니다. 그는 다른 신들을 섬기는 자는 도움은커녕 괴로움만 더하게 될 뿐이므로 나는 그의 이름도 부르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을 나의 주님으로 모시고 사는 사람의 복됨이 어떠합니까? 그에게는 하나님 자신이 산업이 됩니다. 하나님이 그의 모든 것을 지켜주십니다. 세상 사람들이 의지하는 것들은 한순간에 사라져버릴 수 있지만, 하나님이 나의 기업이 되시고 나를 지켜주시니 우리는 안전합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우리를 교훈하여 주십니다. 우리 안에 계시는 성령님은 우리 양심으로 진리를 깨닫게 하시며 그 말씀을 따라 살도록 도와주십니다. 하나님을 항상 앞에 모시고 살기에 우리는 어떤 어려움과 두려움 가운데서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이 하나님으로 인하여 우리 마음이 기쁘고 영혼은 즐거워하며 우리 몸은 안전합니다. 우리가 이처럼 담대하며 기뻐할 수 있는 것은 우리에게 영원한 부활의 소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 사람들의 모든 소망은 죽음과 함께 끝나지만, 주님은 우리 영혼을 죽음에 버려두지 아니하시고 영원한 생명으로 다시 살게 하십니다. 다윗은 이 부활의 소망 가운데 기뻐하고 즐거워했습니다.

Application: 참된 복을 다른데서 찾습니까?
One Word: 주 밖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