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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 피하는 자

Date : 2010/08/11
Passage : 시편 11:1~7
Keyverse : 1

다윗은 의롭게 살다가 위기를 만났습니다. 악인이 어두운 데 숨어 화살을 당기고 다윗의 인생을 파괴하려고 했습니다. 사람들이 다윗을 향해 말했습니다. “빨리 새 같이 네 산으로 도망해! 터가 무너지면 의로운 삶이 무슨 소용이야?” 일단 고난을 피해 살고 보라는 뜻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새처럼 산으로 도망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여호와께 피했습니다. 고난을 피하려 하지 않고 여호와를 의지해 고난을 극복하려고 했습니다. 세상을 바라보면 악인들이 커 보이고 무서워 보입니다. 믿음으로 살다가는 그들에게 패하고 망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여호와께 피하는 것이 승리의 길입니다. 여호와는 환난 날에 피할 산성이십니다. 여호와는 우리 인생의 영원한 터이십니다. 여호와께 피하는 자는 결코 망하지 않습니다.
악인들은 말합니다. “여호와가 어디 있어?” 그러나 다윗은 여호와의 임재 속에 살았습니다. 여호와께서 그의 성전에 계십니다. 여호와는 하늘 보좌에 앉아 세상을 통치하십니다. 그의 눈은 인생을 감찰하십니다. 악을 행하는 자를 미워하고 심판하십니다. 의인을 감찰하시고 정직한 자에게 주님의 얼굴을 보여주십니다. 은혜 가득한 주님의 얼굴을 볼 때 고난 가득한 세상에서 평화를 누릴 수 있습니다. 그것이 여호와께 피하는 사람이 누리는 하늘의 축복입니다. 또한 믿음으로 사는 사람이 얻을 승리입니다.

Application: 악한 세상에서 내가 피할 곳은 어디입니까?
One Word: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