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Content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Date : 2010/08/08
Passage : 시편 8:1~9
Keyverse : 9

시인은 노래합니다.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온 땅에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합니다. 만물에 주님의 권능과 오묘하심이 나타나 있습니다. 주께서 손수 만드신 저 하늘에 주께서 친히 달아 놓으신 달과 별들이 빛납니다. 온 땅에 주의 권능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그런데 주를 대적하는 자들은 세상을 악하게 만들려고 합니다. 주의 원수들과 보복하는 자들로 인해 세상이 더러워집니다. 그럴지라도 하나님은 어린 아이들과 젖먹이들의 입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셔서 그들을 잠잠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약한 자를 강하게 하셔서 강하다고 하는 자를 부끄럽게 하십니다. 어리석은 자를 지혜롭게 하셔서 지혜롭다고 하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십니다. 온 땅에 주의 섭리가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특히 시인은 사람에게 나타난 하나님의 아름다운 은총을 봅니다.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우주만물 가운데 인간은 작은 존재에 불과합니다. 더구나 약합니다. 죄악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작고 초라한 인간을 하나님은 존귀하게 생각하시고, 구원하십니다. ‘무가치하다’ ‘쓸모없다’ 하지 않으시고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십니다. 만물의 영장으로서 주께서 만드신 것들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의 발아래 두게 하십니다. 나는 죄로 고통하면서 탄식하고, 원수에 쫓기는 자이지만, 나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생각할 때 감동이 됩니다. 하나님은 나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셔서 천사의 섬김을 받게 하십니다.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Application: 주의 이름을 찬양합시다
One Word: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