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 지도자들이 사도들을 위협하고 보냈습니다. 성도들은 그 소식을 듣고 두려움에 빠지기 쉬웠습니다. 이 때 그들은 무엇을 했습니까? 한 마음으로 소리 높여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들은 역사의 주관자요,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바라보았습니다. 또 세상 군왕과 관리들이 함께 모여 그리스도를 대적할 것이라고 예언한 시편 말씀을 기억했습니다. 그러자 두려움이 사라졌습니다. 그들은 기도했습니다.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소서!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소서! 표적과 기사가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소서!” 우리가 두려운 일을 당할 때 어찌 해야 합니까? 낙심하고 슬퍼해야 합니까? 고난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주권을 믿고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고 기도해야 합니다. 고난이 떠나게 해달라고 기도할 것이 아니라 고난 앞에서 약해지지 않고 말씀 전파를 감당할 용기를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기도하는 사람에게 성령이 충만하게 하십니다. 고난을 이길 담대한 내면을 주십니다.
위기는 기회였습니다. 박해가 성도들을 하나가 되게 했습니다. 그들은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했습니다. 부유한 사람들은 재산을 팔아 그 값을 사도들에게 맡겨 필요한 사람에게 주게 했습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었습니까? 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부활을 전했기 때문입니다. 부활을 믿고 소망할 때 재물에 대한 애착에서 벗어나 형제를 섬기는 풍성한 사랑의 사람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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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Word: 담대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