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6개월만에 신약전권을 암송한 광주센터 한엘리야 목자님

4년 6개월만에 신약전권을 암송한 광주센터 한엘리야 목자님.

그는 농대를 졸업하고 국화재배농장을 경영하다 3억원의 빚을 지고 파산하여 신용불량자가 되었다. 전국의 아파트 건설현장을 떠돌며 6명이 함께 자는 컨테니어 박스 생활을 하면서 돈을 벌어 가족을 부양해야만 했다. 일이 너무 힘들어 예배 때마다 졸기가 일쑤였다. 그러던 그가 2014년 신명기 주일메시지를 듣는 도중에 신명기 17:18,19절 "율법서의 등사본을 평생에 옆에 두고 읽으라" 말씀을 깊이 받았다. 목자 생활 20년동안 한번도 성경전권을 다독한 적도 없던 그가 매일 일용할 양식 본문을 필사하며 신약성경 전권을 암송하겠다고 결단했다. 우리는 그냥 웃고 넘어갔다. 그러나 그는 정말 성경필사를 시작하여 4년만에 전권필사를 마치고, 지금 두번째 필사를 하고 있다. 신약성경암송을 시작한지 4년 6개월만에 신약전권을 암송하였다. [ 그는 기쁨으로 매순간 암송하였습니다. 운전할때, 건설현장에서 작업할때, 퇴근후에도, 늘 성경을 암송했습니다. ]

하나님은 기가 막힌 방법으로 그의 빚을 탕감해 주셨고, 그의 가정에는 여러가지 기적이 나타났다. 실로 하나님은 지금도 시퍼렇게 살아계시고,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운동력이 있다는 진리를 실감나게 한다. 그의 생생한 간증이 담긴 소감발표와 시편 119:1-32절 암송장면. 단 13분이지만 아주 은혜가 있습니다.

- 광주센터 스텝 김느헤미야 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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